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여교사 숨진 채 발견

박양수 2023. 10.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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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초등학교 50대 여성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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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에서 초등학교 50대 여성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직장인 학교생활에서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 등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학교 동료 등 주변인을 상대로 최근 A씨의 상황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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