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시총 100조원 밑으로… 에코프로 70만원 선 깨져

권오은 기자 2023. 10.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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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이차전지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주가도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4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99조8010억원까지 줄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 주식은 전날보다 3만3000원(4.52%) 하락한 6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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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한국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이차전지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주가도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4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1만1000원(2.52%)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99조8010억원까지 줄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 주식은 전날보다 3만3000원(4.52%) 하락한 6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70만원 선이 깨졌다. 이밖에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 속도가 둔화하고,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서 이차전지 종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추가 수주 등이 발표되기 전까지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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