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77주 1위...이연복 무인도 코스 요리에 최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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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 씨의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지난 23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4회에서는 이연복 씨와 그의 단골손님으로 알려진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 씨의 '내 손 내 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무인도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 씨는 출연진에게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고, 함께 노력해 해삼, 박하지, 참소라 등 해산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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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 씨의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지난 23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4회에서는 이연복 씨와 그의 단골손님으로 알려진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 씨의 '내 손 내 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무인도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다행'은 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7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8%로 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연복 씨는 출연진에게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고, 함께 노력해 해삼, 박하지, 참소라 등 해산물을 잡았다. 가장 많이 확보한 것은 청각이었지만, 이연복 씨조차 메인 재료로 쓰는 요리를 본 적이 없다고.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이를 이용해 전채요리인 '청각해산물냉채'를 만들었다. 중식 냉채의 핵심 재료인 겨자소스, 해파리 없이도 훌륭한 요리를 완성한 이연복 씨의 솜씨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이연복 씨는 '소라 팔보채'와 '마라 카오위(생선찜)'를 메인 요리로 준비했다. 팔보채는 원래 여덟 가지 재료로 맛을 내는 요리지만 이연복 씨는 소라를 다양한 모양으로 썰어 여러 식감을 유도했다. 마라 카오위를 만들 마라 소스도 없었지만, 그는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활용해 무인도 표 마라 소스를 탄생시켰다. 오직 무인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에 출연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룡점정은 '된장삼선짜장면'이었다. 코스 요리의 마무리인 식사로 짜장면을 내놓기로 한 이연복 씨는 춘장 대신 된장을 이용해 이를 만들었다. 비주얼에 맛까지 완벽한 짜장면에 모두가 무아지경으로 먹방을 즐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중식의 보물 홍합이 가득한 섬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무인도 만찬을 선보이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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