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인천시와 NFT 프로젝트 출시…25일부터 발행

김지현 기자 2023. 10.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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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 계열사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도시 공공 웹 3.0 캠페인 '인천 유니버스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레이튼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은 이날 "프로젝트 멤버십인 '인천 히어로즈 NFT'를 시작으로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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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멤버십으로 NFT 관련 콘텐츠 차례대로 발표 예정
민팅 수수료 무료…"진입장벽 낮추겠다"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인천시와 함께 NFT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클레이튼 재단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카카오(035720) 계열사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도시 공공 웹 3.0 캠페인 '인천 유니버스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레이튼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은 이날 "프로젝트 멤버십인 '인천 히어로즈 NFT'를 시작으로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밝혓다.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광역 도시 중 하나인 인천의 자연, 문화, 역사, 기술 유산을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 소통을 촉진하는 웹 3.0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발행되는 NFT는 국가보호종 '물범'과 서해를 지키는 '등대'를 모티브로 하는 인천 히어로즈 캐릭터들을 활용해 개발됐다.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향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터전인 인천시에 대한 주인의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취향과 가치 공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재단과 인천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인천유니버스 NFT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피 델리게이션(Fee Delegation)' 기능을 활성화 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 NFT 민팅 시 발생하는 소정의 거래 수수료 부담이 없어져,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가 생소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NFT 홀더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클레이튼 재단을 포함해 LG유플러스, 롯데홈쇼핑, 대홍기획 등과 더 다양한 협업 활동들을 위해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시한 클레이튼 플랫폼이 인천시의 흥미로운 글로벌 첫 지자체 주도 웹 3.0 공공 프로젝트의 메인넷으로 활용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가 지자체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하겠다"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웹 3.0 기술의 편리함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NFT 수령 신청 등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이나 카카오톡, 클레이튼 공식 암호화폐 지갑인 카이카스 (Kaikas)를 활용 중인 사용자들은 간편하게 회원 가입 및 사전 NFT 수령 신청이 가능하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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