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9일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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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시민사회와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17개 시·도당에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 참석 요청의 건'을 공문으로 보냈다.
이어 "이에 참사 1주기를 맞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와 우리당의 공동 주최로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4대 종교 기도회와 이태원역에서 시민추모대회 행진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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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엔 국회생명안전포럼 행사도 예정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시민사회와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17개 시·도당에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 참석 요청의 건'을 공문으로 보냈다.
조 사무총장은 "10·29 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며 "여전히 진실을 외면하려는 정부 여당의 행태에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고 진상규명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참사 1주기를 맞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와 우리당의 공동 주최로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참석을 요청했다.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광장 앞 시민분향소 근처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4대 종교 기도회와 이태원역에서 시민추모대회 행진도 이뤄진다.
참석대상은 민주당 지역위원장, 당 소속 지방의원, 비역위 별 핵심당원 등이다. 민주당은 또 당원 들에게 시민추모대회 추진위원으로 가입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
30일에는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생명안전포럼에서 추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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