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춰 이스라엘 가는 마크롱‥"팔레스타인 국가수립 언급할 것"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10.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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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찾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 수도를 방문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과,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식민지화 중단'을 위한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촉구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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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찾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 수도를 방문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과,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식민지화 중단'을 위한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촉구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엘리제궁 당국자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스라엘에서 인질 석방, 이스라엘의 안전보장, 나아가 '두 국가 해법' 협력을 위해 최대한 실행 가능한 제안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 국가 해법'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선을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국가를 건설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뜻합니다.

국제사회는 대체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확장하는 것은 두 국가 해법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또 프랑스 당국자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어 아랍 국가 1곳 이상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중동 국가 정상들과 통화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이스라엘 지지 공동 성명을 발표했지만, 이스라엘 방문은 다른 주요국가보다 늦어졌습니다.

다만 프랑스 당국자들은 마크롱 대통령의 중동 외교정책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와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는 "한 번도 이탈한 적 없는 목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650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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