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김예림' 림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23' 화려하게 장식…독보적 음색

안태현 기자 2023. 10. 2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듀오 투개월 출신 가수 림킴(김예림)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낭만 보이스와 열정의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림킴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몽환적인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빛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뉴엔트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혼성듀오 투개월 출신 가수 림킴(김예림)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낭만 보이스와 열정의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림킴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몽환적인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림킴은 인트로 '민족요'로 시작해 최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메가크루 미션에 사용돼 인기 역주행 중인 '옐로우'(YELLOW)와 '요-소울'(YO-SOUL)부터 첫 솔로 앨범에 수록돼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올 라이트'(All right)와 '레인'(Rain), 최근 발매한 '베일'(VEIL), '콘페스 투 유'(Confess to you) 등 총 10곡을 선보여 우리금융아트홀을 함성과 열기로 채우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공연 후 림킴은 88호수 수변 무대로 자리를 옮겨 더 클래식의 '여우야'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원곡자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림킴이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을 터뜨렸으며,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림킴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올 12월 가요계 컴백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임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까지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목소리를 들려줬던 림킴이 과연 올 연말에는 어떤 음색으로 대중들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