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초당약품, 관절염 약 공동판매…"영업 시너지"

송연주 기자 2023. 10.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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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CMG제약은 초당약품과 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씨콕스플러스정'에 대한 공동판매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달 출시 예정인 씨콕스플러스정을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CMG제약은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씨콕스플러스정의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씨콕스플러스정은 국내 최초 '세레콕시브-레일라정' 복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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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영업조직 활용 판매 시너지"
[서울=뉴시스] CMG제약 이주형 대표(왼쪽)와 초당약품 김우석 사장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MG제약 제공) 2023.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CMG제약은 초당약품과 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씨콕스플러스정'에 대한 공동판매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달 출시 예정인 씨콕스플러스정을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초당약품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유통그룹인 백제약품그룹의 계열사다. 상급종합병원 정형외과와 류마티스내과 등에서 전문적인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CMG제약은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씨콕스플러스정의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씨콕스플러스정은 국내 최초 '세레콕시브-레일라정' 복합제다. CMG제약을 포함해 20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CMG제약은 신약 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2025년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30위권 제약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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