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DDP에 '홈퍼니싱 쇼룸' 팝업 운영

'서울디자인 2023' 참가…11월2일까지
'이케아 지속가능성' 주제 연설도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이케아코리아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디자인 2023'에 참가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의 디자인 축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다음달 2일까지 문을 여는 팝업 부스는 이케아 매장과 비슷한 블루박스 형태로 꾸며진다. '물건 하나도 가치 있는 것을 현명하게 소비하는 삶, 남보다 내가 만족하는 삶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홈퍼니싱 쇼룸이다.

팝업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지핫도그'를 증정하며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 멤버에 가입하면 룰렛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26일에는 서기석 이케아코리아 컨트리 마케팅 매니저가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선다. 서 매니저는 '더 나은 삶과 지구를 위한, 이케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이케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의 철학과 가치,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서울디자인 2023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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