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제조창·공예비엔날레,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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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에 문화제조창 일대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예비엔날레는 시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이자 1천500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청주를 알리고, 이 지역을 공예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1999년 닻을 올린 공예 잔치다.
시 관계자는 "내년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팝업 홍보 부스와 홍보 채널을 통해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가 소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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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에 문화제조창 일대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 명소와 콘텐츠, 명인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거 담배공장이었던 문화제조창 일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일대에는 한국공예관 등이 입주한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첨단문화산업단지, '예술 놀이터' 동부창고가 있다.
공예비엔날레는 시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이자 1천500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청주를 알리고, 이 지역을 공예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1999년 닻을 올린 공예 잔치다.
13번째인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57개국 309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 관계자는 "내년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팝업 홍보 부스와 홍보 채널을 통해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가 소개된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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