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예원 “배달기사에 반해 대시, 17세에 임신→출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찐 고딩엄마 김예원이 일상과 고민을 공개한다.
10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 2005년생 '고딩엄마' 김예원이 출연한다.
이후 배달 기사와 사귀게 됐고,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됐으나, 김예원은 "부모님이 임신, 출산을 강력히 반대하셨는데, 결국 '아이를 낳고 싶다면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고 연락도 안할 것이니 집을 나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18세 찐 고딩엄마 김예원이 일상과 고민을 공개한다.
10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 2005년생 ‘고딩엄마’ 김예원이 출연한다.
먼저 김예원이 17세에 임신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펼쳐진다. 고2였던 김예원은 “친구들과 모여 저희 집에서 부모님 몰래 배달을 시켰는데, (반지하방) 철창 사이로 음식 포장 용기를 하나하나씩 넣어주는 배달 기사의 친절함과 얼굴에 반해서 먼저 대시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배달 기사와 사귀게 됐고,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됐으나, 김예원은 “부모님이 임신, 출산을 강력히 반대하셨는데, 결국 ‘아이를 낳고 싶다면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고 연락도 안할 것이니 집을 나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재연드라마가 끝이 나자, 김예원이 스튜디오에 홀로 등장한다. 김예원은 “17세에 임신해 올해 5월에 아이를 낳았다, 현재 나이는 18세로 고3”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서준맘’ 박세미는 김예원의 앳된 얼굴을 바라보다가, “어머, 아직도 얼굴에 솜털이 있어!”라며 놀라워하고, MC 인교진은 “아기가 아기를 낳았네”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뒤이어 김예원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현재 고등학교를 휴학 중인 김예원은 모처럼 교복을 입고 친구들을 만나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같이 돌본다. 교복 차림으로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젖병을 물리는 김예원과 친구들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여고생들이 아이를 돌보는 장면이 생소하다”면서도, 어느덧 친구들과 괴리감이 생겨버린 김예원의 삶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2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주니어 언제 이렇게 컸나, 도경완 “아가씨 같아” 서운 폭발(도장TV)
- 700억 건물주 서장훈, 소고기 회식비 걱정 “빌딩 한 채 날아가” (먹찌빠)
- 박수홍 母 “김다예에 20억 아파트 넘겨” 폭로 거짓?→“전세 끼고 3억 매입” [종합]
- 백지영♥정석원 발리 여행, 비키니+시스루 가운 입고 인생샷
- 한혜진, 야외 수영장 딸린 럭셔리 별장 공개 “엄마가 미쳤다고” [종합]
- 기은세, 이혼 후 말라가는 근황 공개 “이러다 사라지겠어”
- 펜싱 남현희, 이혼 2개월만 재벌 3세와 재혼 “15세 연하, 함께 거주 중”
- ‘돌싱4’ 제롬♥베니타, 현커 인증→럽스타 시작 “연예계 복귀 NO”[전문]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초고층 한강뷰집 이런 고충이 “보름치 운동 끝”
- 전진 “♥류이서가 샤워하고 속옷까지 다 입혀줘”(김창옥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