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의 ‘정대우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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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가 자사 캐릭터인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 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대우 과장,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활동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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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대우 과장,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활동자 등이 참석했다.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1076만 8222원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활동한 홍보대사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 정대우 홈 바 패키지 등 17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들은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됐다. 정대우는 대우건설에서 근무 중인 30대 과장으로 설정된 캐릭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는 친근한 정대우 캐릭터와 홍보대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들과 함께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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