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나눔정신 확산' 복지 한마당 25일 개최

천정인 2023. 10.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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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가 오는 25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피움'을 주제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아동이나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팀을 이룬 축하 공연과 초청 공연이 펼쳐지고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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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복지 한마당 포스터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가 오는 25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피움'을 주제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아동이나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팀을 이룬 축하 공연과 초청 공연이 펼쳐지고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복지사업 성과를 나타내는 사진 전시나 단체별 특화 사업 홍보, 자활기업 제품 판매 등 63개 민관 복지단체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수익금과 후원금 일부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복지시설, 돌봄 이웃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문인 북구청장은 24일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복지 분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나눔의 정신을 공유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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