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UAE 해저송전망 사업 '해외 ESG경영' 모범사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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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범 경영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IJ 글로벌 ESG 어워즈 수상으로 현재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추어 해외사업을 통한 저탄소·친환경 ESG 경영을 구현한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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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글로벌 ESG 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UAE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수상했다. 중동·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되어서다.
해당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를 HVDC 해저송전망으로 해상 산업시설에 직접 공급해 기존 노후화된 해상 화력발전설비를 대체해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전은 지난해 9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재원조달에 성공해 올해 초 세계적 권위를 갖춘 양대 금융 전문저널인 'PFI'와 'IJ 글로벌'로부터 우수 프로젝트 금융 조달사업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IJ 글로벌 ESG 어워즈 수상으로 현재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추어 해외사업을 통한 저탄소·친환경 ESG 경영을 구현한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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