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 재개…1일 시의원 체험

윤난슬 기자 2023. 10. 2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는 의회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가량 중단했던 '지방의회 어린이·청소년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1일 시의원'이 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의회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가량 중단했던 '지방의회 어린이·청소년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의회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가량 중단했던 '지방의회 어린이·청소년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1일 시의원'이 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한다.

대상은 전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이다. 학급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참가 제한 속에서도 400여 명에 달하는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문의는 시의회 공보팀(063-230-3733)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와 관련 2007년부터 운영한 지방의회 체험 교실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안내 및 교육, 해당 학교 지역구 의원과의 일문일답, 학생 3분 자유발언, 본회의장 등 청 내 견학,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동 전주시의장은 "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자 어려서부터 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