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한다”…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 내일 개막

이효연 2023. 10.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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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이 내일(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합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는 K-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등의 분야에 최고 수준인 국내외 연사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이번 애드아시아에는 일본과 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싱가포르, 인도 등 27개국 600여 명을 포함해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 관련 인사 2,60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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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이 내일(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합니다.

아시아광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늘(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모두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애드아시아의 주제는 '변화·놀이·연결 : Transform·Play·Connect'로 마케팅과 광고의 가치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연결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는 K-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등의 분야에 최고 수준인 국내외 연사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의 미키 이와무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부사장이 개막 컨퍼런스 연사로 나섭니다.

또 미디어몽크스 창립자인 웨슬리 터 하, 더 원클럽포 크리에이티비비 CEO인 케빈 스와네폴도 강연에 참여합니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인 김종현 제일기획 최고경영자가 연사로 참여합니다. 네이버의 하정우 AI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 시대가 가져올 광고 마케팅 산업에 대해 강연합니다.

삼성전자 이원진 사장은 삼성전자가 디지털 시대에 기기(디바이스)의 관점에서 콘텐츠와 미디어 전략과 관련해 어떤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지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도 연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헤리지티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총감독 송승환 대표도 연사로 참여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의 성공 비결을 광고에 접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몬스타엑스로 유명한 차세대 K-컬처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훈희 대표도 연사로 나섭니다.

이번 애드아시아에는 일본과 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싱가포르, 인도 등 27개국 600여 명을 포함해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 관련 인사 2,6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애드아시아는 1958년 일본 도쿄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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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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