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여파” 탐나는전 현장 할인 내년에 없어져
김가람 2023. 10. 24. 10:31
[KBS 제주]재정난 여파로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현장할인이 내년에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기준 200억 원을 투입했던 소상공인 가맹점 할인 혜택 예산을 내년에는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다만 본예산으로 9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가맹점 할인혜택은 그동안 연 매출액 기준으로 10억원 이하 가맹점 이용자에 대해 5-10%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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