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아이콘' 렉스가 돌아왔다…리뉴얼 재출시

'쥬라기 공원' 30주년 기념 해먼드 컬렉션도 출시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이 쥬라기 월드의 대표 아이콘 인도미누스 렉스를 리뉴얼 재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뉴얼 재출시된 '뉴 인도미누스 렉스'는 가로 50cm 이상의 중형 사이즈 제품으로 흰색 피부와 가시, 날카로운 이빨 등 인도미누스의 특징이 그대로 재현된 제품이다.

액션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불빛의 보호색 효과와 함께 생생한 공격 사운드가 더해져 피부색을 바꾸는 위장술로 몸을 숨겨 부대를 괴멸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던 영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영화 쥬라기 시리즈의 서막 '쥬라기 공원'의 30주년을 기념한 해먼드 컬렉션도 출시됐다. 해먼드 컬렉션은 영화 쥬라기 공원 설립자인 존 해먼드의 이름을 따서 지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영화 속 명장면에 등장했던 공룡 안킬로사우루스와 게오스턴버기아를 재현했다.

익룡 '게오스턴버기아'는 날개 양쪽에 와이어가 내장돼 있어 디테일한 포즈와 동작 구현이 가능하며 갑옷과 같은 등껍질이 특징인 '안킬로사우루스'는 실감 나는 피부 표현으로 스릴과 모험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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