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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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2기'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한의사 한방진료와 상담을 통해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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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2기’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한의사 한방진료와 상담을 통해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년기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이 이뤄지며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대상은 40대 이상 주민 및 갱년기 증상자로 선착순 15명이다.
오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단성면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운영하며 ▲대사증후군 등 전반적인 한의약 교육 ▲혈당 및 혈압측정 ▲한방 침 ▲가을·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약선차 체험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건강 체조 및 명상 등이 진행된다.
◇산청 찾는 글로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
경남 산청군은 ‘2023년 산청문화예술회관 정기공연’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옹알스 히스토리쇼(ONGALS HISTORY SHOW)'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옹알스 멤버 전원(7명)이 출연해 멤버들의 특화된 개인기와 장기를 통해 마임, 마술, 저글링, 비트박스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옴니버스 코미디로 선보인다.
특히 옹알스의 슬로건에 맞게 ‘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옹알스는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했으며, 같은 뜻을 지닌 개그맨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펼쳤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 초이스상(감독이 뽑은 최고의 공연)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글로벌 코미디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청서, 현장경찰관 대상 정신과적 위기대응 교육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는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대응 교육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청군 기초정신건강센터가 협업하여 실시됐다.
위기 상황은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필요한 경우, 자살 시도자 등에 대한 현장에서의 조치 등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센터와 공조하여 생명을 지키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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