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회사, 샌드박스 손잡고 ‘크리에이터 팬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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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출범할 국내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바이너리코리아와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4일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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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출범할 국내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바이너리코리아와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4일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의 입점과 활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바이너리코리아는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상품 제작 등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 거점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9년여간 쌓아온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들과 다양한 접점을 기대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에 유입시킬 방침이다. 플랫폼 내에서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팬덤 문화에서 플랫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더욱 나은 팬 경험 제공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너리코리아는 하이브가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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