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서 서정적 가을 풍경화 감상하세요

이창우 기자 2023. 10.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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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수목원이 서정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을 풍경화를 선보인다.

난대림의 보고 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의 정취,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11월30일까지 향토화가 최선주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가을 행사에 맞춰 개최하는 지역 작가 초대전을 통해 수목원 내방객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남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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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까지 최선주 작가 초대 개인전


[완도=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 완도수목원이 서정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을 풍경화를 선보인다.

난대림의 보고 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의 정취,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11월30일까지 향토화가 최선주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정한 완도와 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서정적 분위기로 담은 작품 9점을 볼 수 있다.

가로 10m 규모의 신작 '즐거운 인생, 행복한 기분', 완도 바다와 양식장의 모습을 작가의 정겨운 시각 이미지로 풀어낸 '내가 쉬는 날' 등이다.

[완도=뉴시스] 최선주 '남도의 소금강'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 출신인 최선주는 광주를 비롯해 목포, 강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완도의 모습을 알리는 고향사랑 작가로 활동해 왔다.

유화, 수채, 콩테, 먹, 콜라주 등 다채로운 기법과 재료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완도수목원에선 오는 29일까지 그린숲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숲생태공예전, 천아트 가든 드로잉전 등으로 완도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가을 행사에 맞춰 개최하는 지역 작가 초대전을 통해 수목원 내방객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남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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