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남현희, 악성 루머에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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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남현희는 전날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15살 연하 사업가 전청조 씨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올 초 '펜싱'이라는 접점으로 이어졌으며, 남현희의 이혼을 기점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보도 이후 전 씨의 신상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고, 이에 남현희가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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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현희는 전날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15살 연하 사업가 전청조 씨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씨는 재벌 3세로,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정보기술)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펜싱'이라는 접점으로 이어졌으며, 남현희의 이혼을 기점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보도 이후 전 씨의 신상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고, 이에 남현희가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
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지만, 12년 만인 지난 8월 이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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