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독도의 날’ 기념 소주 ‘동해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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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컴퍼니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산쌀 100% 증류 원액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 '동해22'를 출시했다.
케이알컴퍼니는 동해(EAST SEA) 명칭 지키기의 하나로 이번 소주를 내놨다.
'동해22'는 도수 22도의 증류식 소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임진욱 케이알컴퍼니 대표는 " 우리 술에 관한 관심이커진 요즘 '동해22' 출시로 동해 명칭 지키기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환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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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컴퍼니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산쌀 100% 증류 원액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 ‘동해22’를 출시했다. ‘동해22’는 25일부터 편의점 CU에서 만날 수 있다.
케이알컴퍼니는 동해(EAST SEA) 명칭 지키기의 하나로 이번 소주를 내놨다. 일본 정부는 꾸준히 동해의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주장해왔다. 또 지난 8월 미국 국방부가 앞으로 동해에서 훈련할 때 공식 명칭을 ‘일본해’로 하겠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그동안 케이알컴퍼니는 소주 ‘40240 독도’ 같은 제품군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꾸준히 알려왔다.
‘동해22’의 병은 한글 ‘동해바다’와 영어인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만든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다. 박영하 그래픽디자이너는 철자를 활용해 동해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다. 동해22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피 어워드 중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타입 디렉터스 클럽 2022년 TDC 어워드 수상작으로, 2023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동해22’는 도수 22도의 증류식 소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해 감압식 증류했다. 또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했다.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좋아 한식과 두루 잘 어울린다. 가격은 375㎖ 기준 9000원이다.
임진욱 케이알컴퍼니 대표는 “ 우리 술에 관한 관심이커진 요즘 ‘동해22’ 출시로 동해 명칭 지키기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환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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