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쳐도 멀쩡하네'…삼성D가 美 LA '핫플' 상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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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에서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텍사스 출신의 현대 미술가 존 브램블릿과 협업해 삼성 OLED의 장점인 뛰어난 색재현성과 명암비, 친환경성 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을 현장에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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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에서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센트럴 프라자 중앙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감별해주는 'OLED 파인더' 체험 존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내구성 테스트 존'을 찾아 모래로 패널에 스크래치를 내거나 망치로 때리고 물에 빠트리는 등 삼성 폴더블 패널의 내구성을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텍사스 출신의 현대 미술가 존 브램블릿과 협업해 삼성 OLED의 장점인 뛰어난 색재현성과 명암비, 친환경성 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을 현장에 전시했다.
27일에는 유명 농구 인플루언서 '더 프로페서'를 초청해 OLED 패널 위에서 드리블하기, 관람객들과 자유투 대결 등의 이벤트도 펼친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팀장(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삼성 OLED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소개했지만, 전시장이 아닌 곳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장 밖에서 더욱 편하고 친근하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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