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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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도록 열려 온 영동군의 전통 축제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축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와인특화 명소"라며 "군민의 관심 덕분에 이번 로컬100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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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도록 열려 온 영동군의 전통 축제다. 영동군은 3대 악성인 조선시대 음악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다.
군은 국악의 명맥을 잇기 위해 1991년 난계국악단을 창단, 정기·상설 공연을 열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축제다. 영동의 명품 포도로 만든 다양한 와인을 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와인특화 명소"라며 "군민의 관심 덕분에 이번 로컬100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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