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밴드유니가 선사할 시원한 록 사운드… '파란밤'

윤기백 2023. 10.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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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여성 밴드유니(Banduni)의 두 번째 싱글 '파란밤'이 오늘(24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밴드유니는 여성 3인조 밴드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다이브'로 모습을 드러낸 밴드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이례적일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밴드유니의 2번째 싱글 '파란 밤'은 톡식 출신의 김정우가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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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유니(사진=RX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3인조 여성 밴드유니(Banduni)의 두 번째 싱글 ‘파란밤’이 오늘(24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밴드유니는 여성 3인조 밴드다. 승민(보컬, 베이스기타), 도휘(기타), 유경(드럼)의 편제로 펑크 록의 질주감부터 얼터너티브 록의 청량감까지 자유자재로 뽑아낸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다이브’로 모습을 드러낸 밴드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이례적일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컬 겸 베이시스트인 승민은 무대 매너, 가창력, 연주력을 겸비한 팀의 중심추다. 여기에 어릴 적부터 영재 기타리스로 알려진 도휘의 특유의 중성적매력에 강렬한 기타 연주가 더해져 매력을 뿜어낸다. 리더 유경은 그룹 ‘AOA 블랙’ 출신으로 드러머로서의 관록을 뽐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밴드유니의 2번째 싱글 ‘파란 밤’은 톡식 출신의 김정우가 작곡을 맡았다. 가사는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이자 작사가·작곡가인 한경록이 맡았다.

강력한 기타 리프를 앞세운 버스(verse)는 후렴구와 강한 대비를 이루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이어 후주부에서 마침내 기타의 개방현을 활용한 반복구와 만나면서 중독성을 더한다.

‘파란밤’은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니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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