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광 이호진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횡령 혐의

손의연 2023. 10.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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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횡령 등 의혹을 받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4일 오전 태광그룹 계열사 사무실과 이호진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서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광복절 당시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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