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예매율 65% 1위...日 애니메이션 열풍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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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개봉을 앞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예매율 1위를 달리면서 올해 초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기이한 왜가리를 만나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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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개봉을 앞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예매율 1위를 달리면서 올해 초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열흘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른 뒤 오늘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5.8%, 예매 관객 수 23만4천여 명을 기록 중입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기이한 왜가리를 만나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명작을 내놓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입니다.
앞서 1월 개봉한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75만여 명을 기록했고, 3월 나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이 555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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