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제주 해녀 소득원 뿔소라 소비 활성화 지원

박성환 기자 2023. 10.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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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온평리 뿔소라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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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 민·관 협업
[서울=뉴시스] 제주 온평리 뿔소라 소비촉진행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온평리 뿔소라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센터와 온평리 어촌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평리 혼인지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총 500㎏의 온평리산 뿔소라를 사용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개최해 제주산 뿔소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제주 뿔소라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최근 수산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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