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기후대응농업분야 기술보급…농산물 품질 향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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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기후대응농업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농산물 품질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은 올해 11억4500만원을 들여 기후대응농업분야 10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사업은 노지재배의 문제였던 생육기 병해 발생에 도움이 됐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농업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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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기후대응농업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농산물 품질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은 올해 11억4500만원을 들여 기후대응농업분야 10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복숭아 유인 지주대 활용 수형개량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숭아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사업은 노지재배의 문제였던 생육기 병해 발생에 도움이 됐다.
원예작물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쿨네트, 차광도포제를 지원해 고온기 하우스 내부 온도도 5~10℃ 저감했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농업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올해 성과를 낸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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