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50대 女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개인적인 사유"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3. 10.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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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 북한강변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실종 신고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A씨가 직장인 학교에서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한 정황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망했다"며 "유서에 대해 언급할 수 없지만, 확인 결과 학교와 관련된 정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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