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SEVENTEENTH HEAVEN'으로 새 역사 썼다…음반·음원 차트 정상 싹쓸이

김현희 기자 2023. 10. 24.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플레디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와 지역에서 1위를 찍었고,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에프엠엘)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SEVENTEENTH HEAVEN'도 발매 첫날 328만 장 이상 팔리면서 이들은 전작의 뒤를 이어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 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팀 에스브이티)와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의 이름이기도 하다.

'SEVENTEENTH HEAVEN'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에스오에스), 'Diamond Days'(다이아몬드 데이즈), 'Headliner'(헤드라이너),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백투백), 'Monster'(힙합팀)(몬스터),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