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읍·면·동에 지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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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시 공무원과 관계기관 및 단체 임직원,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시청과 직속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가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가을철 수확기는 봄철보다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 일군 농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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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시 공무원과 관계기관 및 단체 임직원,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해 운영하고 있다.
가을철 밭작물과 과수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들고,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일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열어 기초생활수급자·고령·여성 단독농가, 수작업 인력이 크게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또 시청과 직속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가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가을철 수확기는 봄철보다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 일군 농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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