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수영상 클러스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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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는 민선 8기 대전시 역점사업으로 1476억 원을 들여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연면적 3만 3,68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앞으로 대전시의 랜드마크는 물론, 중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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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영상 기술과 문화적 가치 담은 픽셀 캠퍼스 제안...2025년 착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디앤비건축사무소의 공동 작품으로 첨단영상 과학기술, 특수영상 제작, 전문 연구 등의 협업을 위한 새로운 ‘캠퍼스형 특수영상 과학 복합문화 단지’의 픽셀 캠퍼스를 제안했다.
실내 전시장(아트리움)과 야외 연계형 공간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구성해 고도로 발전하는 특수영상 기술과 함께 문화가치를 담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54억 8000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시는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4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2월에 공사 착수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는 민선 8기 대전시 역점사업으로 1476억 원을 들여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연면적 3만 3,68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입주 공간 79실,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3개 실, 모션캡쳐·실감형 영상제작 스튜디오 2개 실 등 최첨단 시설과 로봇카메라·드론 등 특수영상 장비 30종, 5G 기반 영상전송․저장․회의 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앞으로 대전시의 랜드마크는 물론, 중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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