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너무 잘 맞는 SON! 손흥민 “감독님은 스페셜, 아직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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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합류가 클럽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잠시 말을 멈췄다는데 "그는 정말 스페셜하다. 말하는 방식까지도 그렇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나는 31살이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그리 젊다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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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손흥민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을 포함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인해 2-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1골 1도움, 4번의 기회 창출, 1번의 빅찬스 메이킹. 2번의 파이널써드 패스, 75%의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8.6점을 받았다. 메이슨과 같은 평점을 받은 손흥민은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이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살라와 같이 득점 랭킹 2위로 올라가 홀란드와 다시 1골 차로 좁혔다. 또한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맨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합류가 클럽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잠시 말을 멈췄다는데 “그는 정말 스페셜하다. 말하는 방식까지도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주, 매 경기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능력을 우리가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한 인간으로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나는 31살이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그리 젊다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정말 잘 받아들이고 있어서, 경기장에서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선수들도 그 조언을 잘 이해하며 경기장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찬을 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요코하마 시절부터 홈 5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고 마이크 워커, 히딩크를 넘어 승점 23점으로 PL 감독 첫 9경기 최다 승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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