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신현빈, 찐한 멜로"…클래식 로맨스의 귀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클래식 멜로를 완성한다.
지니 TV 측은 24일 새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 연출 김윤진)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멜로 드라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동명의 일본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클래식 멜로를 완성한다.
지니 TV 측은 24일 새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 연출 김윤진)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모습을 담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멜로 드라마다.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이야기다. 두 사람의 소리 없는 운명적 사랑을 다룬다.
포스터는 설렘을 자극한다. 차진우와 정모은은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서 수줍게 손을 맞잡고 서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여느 연인의 모습이다.
애틋한 서사를 예고한다. '소리 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이 되며 따스한 설렘을 전한다"고 했다.
정우성이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연기한다. 그에게 있어 세상의 전부는 그림뿐이다. 이후 정모은을 운명적으로 만나고 큰 변화를 맞는다.
신현빈이 배우 지망생 '정모은'을 맡는다.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 차진우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며 따뜻한 '소통' 로맨스를 그린다.
짙은 감성의 멜로를 선보인다. '그해 우리는' 김윤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도 의기투합했다. 정우성이 11년 만에 택한 멜로라는 점에서도 기대된다.
제작진은 "정우성과 신현빈이 깊이감이 다른 감성을 보여준다"며 "정모은이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스며드는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동명의 일본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한다.
<사진제공=지니 TV>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