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MZ세대 직원들과 ‘워크숍’…"창의적 아이디어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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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및 청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들의 시작과 성장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지방청 최초로 2020년 대전국세청에서 결성돼 현재까지 할동 중인 청년 MZ세대의 'UNI-C.O.N.그룹' 100여명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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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및 청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들의 시작과 성장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지방청 최초로 2020년 대전국세청에서 결성돼 현재까지 할동 중인 청년 MZ세대의 ’UNI-C.O.N.그룹‘ 100여명이 참관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납세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지원 등에 대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적응력과 비전을 높이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조직 내 화합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중점추진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일선 직원들이 자율적 학습·연구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충주세무서 ‘도란도란팀’이,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2팀은 본청에서 받았다.
2부에서는 “청년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 대전청이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의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Lecture Concert‘를 진행해 참관한 ’UNI-C.O.N.그룹‘ 구성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희철 청장은 “일 잘하는 대전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MZ세대를 주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적극행정과 다양한 세대가 서로 화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조직 내 핵심을 담당하게 될 청년 MZ세대가 업무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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