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사야, 내 몸매 가장 좋아해”(신랑수업)

황혜진 2023. 10.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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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를 위해 운동삼매경에 빠진다.

10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7회에서 심형탁과 사야의 슬기로운(?) 부부 생활이 펼쳐진다.

심형탁은 신혼집에 꾸며놓은 '피트니스 룸'에서 과한 신음 소리를 내며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심형탁은 "입금된 건 없지만 아내를 위해 매일 운동하고 있다"면서 "사실 사야가 저를 좋아했던 첫 번째 이유가 몸매였다"고 파워당당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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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를 위해 운동삼매경에 빠진다.

10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7회에서 심형탁과 사야의 슬기로운(?) 부부 생활이 펼쳐진다.

심형탁은 신혼집에 꾸며놓은 ‘피트니스 룸’에서 과한 신음 소리를 내며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군단인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은 “요새 입금된 것이 있어요?”라고 차기작 준비를 하는 것인지 묻는다.

심형탁은 “입금된 건 없지만 아내를 위해 매일 운동하고 있다”면서 “사실 사야가 저를 좋아했던 첫 번째 이유가 몸매였다”고 파워당당하게 밝힌다. 특히 ‘007 시리즈’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심형탁은 앞서 실패했던 사야의 생일 이벤트를 만회하기 위해 한우 케이크를 깜짝 선물한다. 또한 가을맞이 대청소에 돌입하는데 아내에게 “심씨(심형탁 애칭)가 할게.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 마”를 반복한다.

하지만 청소를 할수록 점점 집안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사야는 남편을 노려본다. 멘토 한고은 역시 “자꾸 저러면 화난다. 정말 (형탁이는) 우리 신랑과 너무 닮았어”라고 맞장구친다.

우여곡절 끝에 청소가 마무리 되자 사야는 “땀이 나서 찜질방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심형탁은 아내와 함께 곧장 찜질방으로 향한 뒤 양머리까지 하며 ‘꽁냥꽁냥’ 모드를 풍긴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얼굴에 땀 난 것도 귀엽다”며 하트 눈빛을 보낸다. 사야는 “배우네~ 완전 배우다”고 호응하며 다정함을 드러낸다.

핑크빛 무드도 잠시, 두 사람이 무언가를 시작하자 급반전된 분위기를 풍긴다. 급기야 이승철은 “안 돼. 싸우겠다”며 과몰입한다. 한고은과 장영란도 “저거 저러다 진짜 싸워요”라고 우려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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