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소 럼피스킨병 의심신고 3건 접수…정밀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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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축산 농장 3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강화군에서는 농가 500여곳에서 소 2만1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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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축산 농장 3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양산면·하점면·화도면에 있는 해당 농장들은 각각 젖소와 한우 등을 20~97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강화군에서는 농가 500여곳에서 소 2만1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인천은 현재 럼피스킨병 확산 위험 지역에 포함돼 이날 오후 2시까지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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