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4000달러마저 돌파한 비트코인 얼마나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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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 3만4000달러마저 돌파하자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출범하면 암호화폐 관련 투자가 훨씬 쉬어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향후 시장 랠리에 결정적 동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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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 3만4000달러마저 돌파하자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24일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와중에 모두 1억6700만 달러의 숏(매도) 포지션이 청산돼 비트코인 시장에 3억4400만 달러가 새로 유입됐다며 향후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출범하면 암호화폐 관련 투자가 훨씬 쉬어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 전망이다. 투자가 용이해지면 투자 저변에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향후 시장 랠리에 결정적 동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해 3만4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워싱턴 DC 순회 항소 법원은 이날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암호화폐(가상화폐) 업체 그레이스케일 간의 분쟁에서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주었다.
앞서 SEC는 약 17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현물 ETF로 전환하려는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을 거부했었다.
현물 ETF는 가격 조작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였다. SEC는 선물 ETF는 허용하고 있지만 현물 ETF는 이같은 이유로 허락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미국 법원은 "SEC의 결정이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며 "선물 비트코인 ETF를 허용한 SEC가 현물 비트코인 EFT를 허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에 따라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SEC가 곧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 10개 이상의 업체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상태다. SEC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를 모두 허용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자체 홈페이지에 비트코인 ETF 앱을 게시하고 있을 정도로 비트코인 ETF에 적극적이다.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암호화폐를 취급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며 "ETF가 공식 출범하면 투자 저변이 확대돼 비트코인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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