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대만 이지카드와 마케팅 업무협약… “대만 관광객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 유치를 위해 이지카드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지카드와 포괄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앞으로 롯데면세점과 이지카드는 한국-대만 양국 관광객 증가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지카드는 대만 현지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의 쇼핑 혜택을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 유치를 위해 이지카드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지카드와 포괄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지카드는 교통카드·전자 티켓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대만 교통카드 점유율 1위 카드사다. 앞으로 롯데면세점과 이지카드는 한국-대만 양국 관광객 증가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이지카드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멤버십 VIP골드 등급에 해당하는 5~15% 기본 할인 혜택과 1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PRE-LDF PAY 1만 원을 지급한다. 향후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롯데면세점 해외점에서도 이지카드 제휴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카드는 대만 현지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의 쇼핑 혜택을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
면세업계에서 대만 고객의 중요도는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은 일본, 중국에 이어 3위 규모다. 방한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9월 외국인 구매객수도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고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 관광객을 국내외 롯데면세점에 유치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디 국빈방문]제2의 중동특수 가시화…사우디에 공들이는 尹
- [모빌리티 빅뱅]〈4〉지금 세계 車 시장은...'전기차 전환 속도전'
- 페이먼트 별들의 전쟁, 다음 달 15일 글로벌 결제 '빅샷' 한 자리에
- 비투엔, 광주광역시 헬스케어 사업에 건강 데이터 관리 솔루션 공급
- [신SW상품대상 추천작]닥터송 '위로미'
- [신SW상품대상 추천작]아크릴 '조나단 MLOps'
- [신SW상품대상 추천작]셀파소프트 '셀파 OCI'
- [신SW상품대상 추천작]닥터송·아크릴·셀파소프트
- [사우디 국빈방문]尹, 네옴시티 협력 언급하며 “미래도시 새 모델 제시할 것”
- [사우디 국빈방문]현대차 계약...사우디, “尹 앞에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