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캐나다에 첫 매장 ‘캘거리점’ 열어… 해외 7개국 진출

김가연 기자 2023. 10.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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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뚜레쥬르 캐나다 1호점인 '캘거리(Calgary)점'은 캘거리 시의 주요 상권인 에이치마트(H-mart) 내에 위치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북미지역에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캘거리점을 시작으로 향후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거점에 뚜레쥬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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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 캐나다 '캘거리점'/뚜레쥬르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뚜레쥬르 캐나다 1호점인 ‘캘거리(Calgary)점’은 캘거리 시의 주요 상권인 에이치마트(H-mart) 내에 위치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북미지역에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캘거리점을 시작으로 향후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거점에 뚜레쥬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캐나다 출점으로 뚜레쥬르는 해외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뚜레쥬르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이번 캐나다 1호점과 함께 북미지역 전역에서 출점을 이어가며 뚜레쥬르가 세계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해 가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이어왔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뚜레쥬르의 해외 매장이 400곳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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