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시체험부터 불꽃 공연까지…‘용문고 불꽃축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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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자유', '청춘의 분출구'인 고교 축제가 달라지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용문고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2023 용문 어울림 한마당+불꽃축제' 역시 주민과 재학생, 졸업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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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댄스 공연…주민들도 체험 부스 열어
‘불꽃장인’ 손무열 협회장 이벤트 기대↑
‘10대의 자유’, ‘청춘의 분출구’인 고교 축제가 달라지고 있다. 학생들만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지역의 대표 축제로 확장되고 있는 것. 동문, 주민자치회가 함께 운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열린 교육’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용문고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2023 용문 어울림 한마당+불꽃축제’ 역시 주민과 재학생, 졸업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27일 오후 4시부터 용문고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성북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과학, 의학, 예술 등 용문고 42개 동아리 학생들이 주제를 잡아 운영하는 52개의 전시 부스, 용문고 학생 밴드 동아리와 관내 5개 고교 댄스팀의 연합 예술 공연, 성북구 안암주민자치회 및 안암동 새마을문고 소속 주민들의 리사이클 화초 심기, 애견 안전 산책 목걸이 만들기 체험 부스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 용문 어울림 한마당+불꽃축제’의 피날레는 용문고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로 완성된다. 한화그룹 주최로 매년 가을마다 한강의 밤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장식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총괄했던 ‘불꽃 장인’ 손무열 한국불꽃콘텐츠협회 회장(25회)이 참여하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파이어 퍼포먼스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페르소나 최철기 감독(40회)이 연출하는 수준급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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