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위한 방역 조치 강화

류희준 기자 2023. 10.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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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초까지 추가로 백신을 도입해 위험도가 높은 경기·충남권 등의 모든 소에 긴급 접종할 계획입니다.

천안시는 긴급 백신 접종에 대비해 백신 공급과 접종 관련 인력,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소독 차량 5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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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하는 모습

충남과 경기 일대 축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초까지 추가로 백신을 도입해 위험도가 높은 경기·충남권 등의 모든 소에 긴급 접종할 계획입니다.

천안시는 긴급 백신 접종에 대비해 백신 공급과 접종 관련 인력,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소독 차량 5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에 나설 방침입니다.

농장별로도 축사 소독과 방제 등 차단방역에 힘을 쏟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전용 차량 2대를 동원하고, 농가 스스로 농장 내에서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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