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환경 감수성 함양 ‘그린플러스 빌리지’ 성료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환경 감수성 함양 ‘그린플러스 빌리지’ 성료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대상 환경 감수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 캠프에는 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환경 감수성과 보호 인식을 함양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환경 감수성 함양 ‘그린플러스 빌리지’ 성료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어린이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버려지는 크레용을 집에서 가져와 녹인 후 재생 크레용으로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리크레용’ ▲자투리 박스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업사이클링 빌리지’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의미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린플러스 제로웨이스트 숍’에서 어린이들은 읽지 않는 책이나 물건들을 물물교환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취지를 되새겼으며, 활동 후 받은 그린 코인으로 친환경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그린플러스 빌리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탄소중립 행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형성해, 앞으로 일상에서 기후 행동과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