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아파트 공사장 13층서 추락한 40대 근로자 사망

강병서 기자 2023. 10.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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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아파트 신축공사장 고층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6분 공사현장 13층에서 외부벽 도색작업을 하던 A씨가 떨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현장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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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아파트 신축공사장 고층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6분 공사현장 13층에서 외부벽 도색작업을 하던 A씨가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현장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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