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TN, 새 주인 품으로… 유진그룹 인수에 상한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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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에 인수되는 것이 결정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후 이르면 내년 초 방송 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YTN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YTN 인수 결정 후 유진 그룹은 "과거 케이블 방송 사업을 크게 성장 시킨 적이 있다"며 "이번 YTN 지분 인수를 통해 방송·콘텐츠사업으로의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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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YTN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 오른 7800원에 거래된다.
지난 23일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유진이엔티는 입찰에서 3199억원을 들여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하던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2만4610원이다.
유진그룹은 연내로 매각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계획이다. 이후 이르면 내년 초 방송 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YTN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YTN 인수 결정 후 유진 그룹은 "과거 케이블 방송 사업을 크게 성장 시킨 적이 있다"며 "이번 YTN 지분 인수를 통해 방송·콘텐츠사업으로의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건자재 유통과 금융, 물류, IT, 레저, 엔터테인먼트사업 등에서 5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하기도 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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