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년부터 첫 공공심야약국 운영

김태성 기자 2023. 10. 24.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이 2024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신안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심야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돼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 공공의료서비스 기대감 높아
신안군 청사 (신안군 제공)/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이 2024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신안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심야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부녀 약사가 운영하는 천사약국은 압해읍 뿐만 아니라 인근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주민들이 도시처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일반의약품 판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약국으로 시군에서 참여 희망 약국을 추천받아 전남도에서 매년 선정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돼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