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GS에너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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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와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의 충전 사업 자회사인 GS커넥트, 차지비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 매장 내 GS에너지의 충전 인프라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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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와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에너지 본사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의 충전 사업 자회사인 GS커넥트, 차지비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들이 보유한 충전 시설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 매장 내 GS에너지의 충전 인프라도 구축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자재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전문 타이어프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 부사장, 이승엽 GS에너지 전력신사업부문 상무, 신임철 GS커넥트·차지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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