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2025년에 본다..파업 탓 개봉 연기

김나연 기자 2023. 10.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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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의 개봉이 1년 연기됐다.

24일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이하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을 내년 6월에서 2025년 5월 23일로 연기했다.

'미션 임파서블8'은 올 여름 촬영을 진행 중이었고, 7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활동을 위해 촬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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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의 개봉이 1년 연기됐다.

24일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이하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을 내년 6월에서 2025년 5월 23일로 연기했다. SAG-AFTRA(배우·방송인 노동조합) 파업의 영향이다.

'미션 임파서블8'은 올 여름 촬영을 진행 중이었고, 7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활동을 위해 촬영을 중단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전 세계에서 5억 67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파라마운트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SAG-AFTRA(배우·방송인 노동조합)파업으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내년 여름 개봉까지 제때 완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이 예정된 날짜에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스핀오프 속편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이 개봉한다.

한편 SAG-AFTRA는 지난 7월부터 최저 임금 인상과 스트리밍 재상영 분배금 지급,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배우 초상권 보호 등을 내걸고 10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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